장현동치과 넘어져서 앞니가 부러졌다면?

장현동치과

안녕하세요. 서울스마트치과입니다.

 

넘어짐, 교통사고, 싸움 등의 외상(충격)으로 치아가
원래 있어야 할 위치에서 이탈하여 이동한
상태(치주 인대의 손상)을 ‘치아의 탈구’라고 말합니다.

 

완전히 빠진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치아재식술보다
성.공률이 현저히 높지만 잇몸뼈가 함께 골절되어
있을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장현동치과 서울스마트치과에서 앞니
외상으로 치료한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 분은 넘어져서 앞니 두 개랑 그 앞에 이가
깨지고 뒤틀렸어요. 발치하지 않고 보철이나
교정치료 가능할까요?라는 질문을 하시며
장현동치과 서울스마트치과에 내원하셨습니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되면 어디를 가서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생각조차 안 나기도 합니다.

 

얼굴 부위 중 입 주위가 부딪히는 외상의 경우
대게 입 바로 안쪽은 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치아가 입술을 받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치아가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앞니 정밀 치근단 사진도 같이 촬영합니다.

구강 내 사진에 보시면 원래 위치와 완전히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래 위치로 치아를 잡아주는 정복술과
치아의 고정을 위해 고정 장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탈구된 치아를 조심스럽게 다시 원래의
자리로 재위치 시켜준 모습입니다.

 

정복술 후 구강 내 포토 사진입니다.
처음보다는 확실히 공간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완전히 고정된 상태가 아니라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일정 기간 고정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위 사진처럼 치과용 철사를 이용하여 흔들리지
않고 고정될 수 있도록 주변 치아들과
함께 묶어주는 거죠.

 

이러한 고정 기간을 통해서 2주, 4주 단위로
관찰하며 연조직을 포함한 주변조직이 치유가
일어나면 되도록 빨리 철사를 제거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혹시나 세균 감염 가능성이 있기에 당분간은
소독하러 치과 내원을 하셔야 했습니다.

고정술 장치를 제거한 뒤 사진입니다.

 

앞니의 신경이 살아있는지 확인하는 검사도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 앞니 2개와 좌측 앞니 1개는
신경치료가 필요했습니다.

 

외상으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신경관이 외부에 노.출된다면 세균의
유입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세균의 유입과 염증 발생을 확실하게 차단하는
치료가 바로 신경치료입니다.

 

염증이 완화되면서 통증도 함께 완화됩니다.

 

신경치료 후 별다른 염증 소견도 없었고 잘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치아를 감싸주는 앞니 크라운 보철 제작을
위해 인상채득 준비를 합니다.

신경치료 후 앞니 보철까지 완성된 모습입니다.
잇몸 모양도 예쁘게 아물었습니다.

너무 이쁘게 잘 되었죠.
치아가 깨졌다고, 부러졌다고 해서 무조건
발치가 답이 아닙니다.

 

남아 있는 치아가 건강하다면 가급적 발치 없이
살리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우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아 외상 시 대처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완전히 빠진 경우 현장에서 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하고 즉시 이가 빠진 부위에 집어넣은 뒤
가능한 한 빨리 가장 가까운 치과나 응급실로
이송해야 합니다.

 

만약 빠진 치아를 제자리에 즉시 넣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우유, 스포츠음료, 식염수 등의
보존액에 빠진 치아를 넣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아가 빠진 후 30분 내에 다시 식립해 고정
치료를 받으면 생존확률이 90% 이상에 달하지만
90분을 넘으면 치아가 살 수 있는 확률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서울스마트치과에서는 가능한 경우라면
자연치아를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 치료를 도와드리고 있는데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가 부러졌다면
서울스마트치과에 내원하여 상세한 상.담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증례 사진은 의료법 제23조, 제56조에 의거하여
환’자분의 동의하에 업로드가 진행되었습니다.